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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회고록 3 : 황야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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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회고록 3 : 황야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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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전두환 회고록 3 : 황야에 서다
출판사 자작나무숲
정가 23,000원
할인가 20,700원
자체상품코드 9791196052836
제조일자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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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30년간의 침묵을 깨고 공개되는 최초의 회고록!

최초의 무역수지 흑자 전환, 88서울올림픽 유치, 최초의 평화적 정권이양 등을 일궈낸 대한민국 제5공화국의 대통령. 12.12쿠데타로 권력을 잡고 5.18광주사태로 수많은 민간인을 희생시킨 학살자. 이 상반된 평가를 동시에 받고 있는 인물이 바로 전두환 前 대통령이다. 대한민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사건들의 중심에 서 있으며 수많은 굴곡과 험난한 인생 여정을 거쳐 온 산 증인이기도 하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침묵을 지켜왔다. 그리고 마침내 그의 모든 삶과 아직도 논쟁 중인 역사적 사건들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10년의 준비기간, 방대한 기록과 수많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펴낸 이 회고록에는 미처 말할 수 없었던, 말하고 싶었던 모든 것들이 때론 솔직하게, 때론 담담하게 정리되어 있다. 이 회고록의 출간은 또 다른 논쟁의 시작인 동시에 새로운 역사관에 대한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전두환 회고록』은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 『혼돈의 시대(1979~1980)』는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부터, 12.12사태, 5.17, 5.18광주사태 등 긴박했던 대한민국 격동의 현대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박정희 대통령의 시해범 김재규와 공모한 정승화 참모총장의 연행으로 빚어진 일부 장군들의 반란과 진압, 3김 씨와 학원소요로 상징되는 혼돈의 1980년도의 국내 상황과 5.18광주사태에 얽힌 논란과 진실 그리고 최규하 대통령의 고뇌에 찬 사임과 대한민국 제1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기까지의 모든 것들이 생생하게 전해진다. 2권 『청와대 시절(1980~1988)』에는 1980년대를 이끌어간 5공화국의 국정 수행 기록이 담겨 있다. 최초의 무역수지 흑자시대 진입, 한국형 원자력 기술 개발의 성공, 중산층 확대를 위한 다양한 경제 시책들부터 다양한 규제 해제(연좌제 금지, 통행금지 해제, 교복 자율화 등)를 통환 열린사회의 시작을 돌아볼 수 있다. 한편 끊임없는 북한의 도발로 인한 아웅산 테러 사건, KAl기 폭파 사건 등 무수한 위협에도 불구하고 국제적 공조를 통해 안보를 공고히 하며 역사상 최초의 평화적 정권이양을 일궈내기까지 혼신을 다해 수행한 국정의 기록을 정리했다. 3권 『황야에 서다』는 어려운 유년시절부터 육사생도 시절을 거쳐 한 가정을 일구기까지의 평화로움 삶과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이후 정치인들에 의해 시작된 역사 뒤집기에서 비롯된 백담사 유폐와 재판, 재산 몰수 등 거듭된 역경과 고난의 행로를 상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역사가 불러냈던 한 인물의 존재와 삶은 어느 순간 하나의 역사가 되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회고록은 한 개인 전두환의 삶의 궤적을 적어놓은 기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격동기 대한민국의 현대사이고, 지금도 그 실체적 진실에 관한 논란과 다툼이 이어지고 있는 당대의 역사서다. 역사는 신화가 되어서는 안 되며 누군가에게는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일이 되더라도 제대로 바라보고 진실되게 받아들이는 것만이 진정한 역사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철학이 담겨 있는 이 책은 또 다른 혼돈의 시대를 살아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의미를 전달해줄 것이다.

저자 소개

작가파일보기 관심작가알림 신청 저 : 전두환

1931년 1월 18일 경남 합천에서 출생· 국가의 부름을 받아 육군사관학교 11기로 졸업했다· 5·16혁명 이후 정치 입문을 권유 받았지만 군 생활로 복귀했다· 1959년에는 미 육군 특수전, 심리전 교육을 수료했다· 1967년 수경사 30대대장 재임 중에는 김신조가 이끄는 북한 특수부대를 저지하는 공을 세웠다· 1970년에는 9사단 29연대장으로 월남전에 참전해 수많은 전과를 올리기도 했다· 1973년 1월, 육군 준장으로 진급했으며 1977년 2월에는 육군 소장으로 진급했다· 1사단장으로 재임 중이던 1978년에는 제3땅굴을 발견해 부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1979년 3월에는 국군보안사령관에 부임했고, 10월에는 합동수사본부장의 중책을 맡기도 했다· 1980년 6월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을 역임하고 같은 해 8월에 육군 대장 진급 및 예편을 했다· 1980년 9월, 대한민국 제11대 대통령으로, 1981년 3월 제12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1988년 2월 평화적 정권이양 후 대통령직에서 퇴임했다· 이후 백담사 유폐, 청문회 출석, 재산 몰수, 재판 및 수감 등 험난한 풍파에 맞서면서도 일체의 변명 없이 30년 가까운 인고의 세월을 보내왔다·

목차

3권 _ 황야에 서다

제1장. 회상
* 서재에 찾아든 어린 시절 * 운명 같은 선택, 군인의 길
제2장. 너무 짧게 끝난 퇴임의 기쁨
* 퇴임과 동시에 시작된 ‘5공 청산’ * 망명을 거부한 결말, 유폐幽閉
제3장. 백담사百潭寺에서의 769일
* 가장 외진 절, 백담사 * 험난했던 연희동으로의 귀환
제4장. 6년 만에 이뤄진 노태우 대통령과의 만남
* 더욱 멀어진 연희동과 청와대 * 나의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운 정치권
제5장. 역사를 농락한 ‘역사바로세우기’
* 김영삼의 대선자금 의혹과 ‘역사바로세우기’ * 정권에 봉사한 검찰, 국회, 헌법재판소
제6장. 정치재판의 민낯
* 파행으로 끝난 1심 재판
제7장. 치욕으로 남은 법원 판결
* 권력의 눈치를 살피며 영합한 사법부 * 최규하 전 대통령의 눈치를 본 검찰 * 교도소 담장의 안과 밖
제8장. 항소심 법정에서 전개된 법리 논쟁
* 5.18재판 안팎에서 전개된 법리 다툼
제9장. 천형天刑아닌 천형, 추징금
* 정치자금과 뇌물 * 죽어도 완납完納은 불가능한 추징금
제10장. 사라진‘전직 대통령 문화’의 꿈
* 청와대를 떠난 대통령의 삶 * 우애로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삶
글을 마치며

책속으로

이임 준비를 하고 있던 어느 날이었다. 박정희 의장이 나를 부르시더니 군으로 돌아갈 것 없이 예편해서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었기에 “저는 정치한다는 것은 생각해본 적도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에 조직도 없고, 자금도 없고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며 고사했다 그러자 박 의장은 “그런 것들은 걱정할 것 없다. 내가 알아서 다 도와줄 테니 출마 준비를 하라.”고 말씀하셨고, 나는 다시 “저는 군이 좋습니다. 훌륭한 군인이 되려고 사관학교에 들어왔으니 군으로 돌아가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다 .그러자 박 의장은 “군인으로 있어야만 나라에 충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 않느냐. 정치를 하면서도 얼마든지 국가에 충성할 수 있다.”고 국회의원 출마를 계속 강한 어조로 권유하시는 것이었다.
---「3권. 황야에 서다 / 제1장. [회상] 」중에서

새벽 3시가 되면 어김없이 일어나 아랫목에 놓아둔 양재기 물에 수건을 적셔 몸을 닦고 법당에 나갔다. 아무것도 모른 채 참석하는 새벽예불은 그야말로 고역이었다. 천근같은 몸을 이끌고 영하 20도 추위에 꽁꽁 얼어 있는 법당에 들어가 앉았다.
...펼처보기 ---「3권. 황야에 서다 / 제6장. [정치재판의 민낯]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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